남부발전, 발전설비 운영 패턴 대응 기술 워크숍 개최

손차민 기자 2024. 6. 4.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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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이 부산 본사에서 지난 달 29일부터 3일간 '발전운영 패턴변화 대응 전사 설비부서 기술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워크숍에는 경영진, 본사 및 사업소, 출자회사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출자회사의 설비부서도 참여해 모회사의 설비관리 노하우를 공유하고 모회사와 출자회사간 인적·기술적 교류를 통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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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자회사도 참여…인적·기술적 교류
[세종=뉴시스]남부발전 관계자들이 '변화하는 발전환경대응 기술통합워크숍'에 참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남부발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한국남부발전이 부산 본사에서 지난 달 29일부터 3일간 '발전운영 패턴변화 대응 전사 설비부서 기술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워크숍에는 경영진, 본사 및 사업소, 출자회사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출자회사의 설비부서도 참여해 모회사의 설비관리 노하우를 공유하고 모회사와 출자회사간 인적·기술적 교류를 통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설비운영과 연관된 ▲안전관리 ▲자재품질 ▲정보보안 ▲동반성장 등 직·간접 직무에 대한 리스크 관리방안을 공유했다.

또 ▲설비신뢰도 제고방안 및 신기술 소개를 비롯해 ▲예방점검체계 혁신 ▲지능형 발전소 운영체계로 전환을 위한 로드맵 소개 ▲정비자재 효율화 방안 ▲정비관련 안전의식 제고 ▲노후설비의 신뢰도 및 안전성 확보 대책 등에 대해 논의했다.

심재원 남부발전 기술안전부사장은 "향후 재생에너지 확대에 따른 이용률 저하 및 원가경쟁에서 지속적인 경쟁력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경영효율화는 필수"라며 "이를 위해 인공지능(AI)과 연계한 발전운영기술 개발 고도화는 물론 안전을 최우선으로 정비업무 혁신을 수행해 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arm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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