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업튀’ 변우석 인기에 오보 해프닝까지…CJ 측 “케이콘·엠카 출연 NO”[종합]

[뉴스엔 황혜진 기자]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인기에 오보가 나는 해프닝까지 발생했다.

'케이콘'(KOCN)을 주최하는 CJ ENM 측은 6월 4일 뉴스엔에 "'케이콘' 출연 라인업에 이클립스는 없다. Mnet '엠카운트다운' 출연 예정 리스트에도 없다"고 밝혔다.

'선재 업고 튀어' 제작진 측 역시 이날 뉴스엔에 "이클립스가 '케이콘'에 출연한다는 보도는 오보다. 사실이 아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클립스 멤버로 열연한 일부 배우들의 소속사 측 역시 뉴스엔에 '케이콘'에 출연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앞서 일간스포츠는 변우석과 이승협, 문시온, 양혁 등 이클립스 멤버들이 7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되는 '케이콘' 무대를 준비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클립스는 5월 28일 종영한 '선재 업고 튀어'에서 주인공 류선재(변우석 분)가 보컬로 활약하는 밴드 이름이다. 변우석은 이클립스 보컬리스트로서 '선재 업고 튀어' OST '소나기' 가창자로 나서 드라마 팬뿐 아니라 음악 팬들의 열띤 사랑을 받았다. 이 같은 호응에 힘입어 '소나기'는 순위 상승을 거듭한 끝에 5월 24일 기준 주요 음원 사이트 멜론 TOP 100(톱 백) 차트 5위에 등극했다.

'선재 업고 튀어' 다른 OST 'RUN RUN'(런 런) 또한 연일 자체 신기록을 갈아치우며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한편 변우석은 드라마 종영 후 쏟아지는 러브콜에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선재 업고 튀어' 시청자들의 응원에 보답하고자 신중하게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변우석은 차기작 확정에 앞서 첫 단독 팬미팅 투어 '2024 ByeonWooSeok Asia Fanmeeting Tour SUMMER LETTER'(2024 변우석 아시아 팬미팅 투어 서머 레터) 개최를 결정했다. 대만 타이베이를 필두로 태국 방콕, 서울, 홍콩 등 아시아 여러 도시를 순회하며 현지 팬들과 뜨겁게 소통할 예정이다.

7월 6일, 7일 양일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진행되는 팬미팅 투어 서울 공연은 티켓 오픈 직후 전석 매진되며 변우석의 신드롬 인기를 방증했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