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세종농협, 당진 신평농협에서 농촌왕진버스 진행

이권영 기자 2024. 6. 4.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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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세종농협은 4일 농림축산식품부, 충남도, 당진시와 공동으로 신평스포츠문화센터에서 농촌왕진버스 봉사활동을 4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농촌왕진버스에는 당진시 신평면 관내 농업인 700여 명과 백남성 농협충남세종본부장, 전철수 농협당진시지부장, 조성명 신평농협조합장, 대전대학교 대전한방병원 의료봉사단 등 30여명이 참여해 한방진료와 구강 검사, 검안·돋보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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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신평스포츠문화센터에서 농촌왕진버스 봉사활동이 진행되고 있다. 충남세종농협 제공.

충남세종농협은 4일 농림축산식품부, 충남도, 당진시와 공동으로 신평스포츠문화센터에서 농촌왕진버스 봉사활동을 4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농촌왕진버스에는 당진시 신평면 관내 농업인 700여 명과 백남성 농협충남세종본부장, 전철수 농협당진시지부장, 조성명 신평농협조합장, 대전대학교 대전한방병원 의료봉사단 등 30여명이 참여해 한방진료와 구강 검사, 검안·돋보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2024년부터 진행되는 농촌왕진버스는 농림축산식품부와 지방자치단체, 농협중앙회가 공동으로 병의원이나 약국 등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 지역 주민들에게 양·한방 의료, 구강검진 및 검안·돋보기 등의 종합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충남세종농협은 올해 총 31회를 운영할 예정이며 9000여 명에게 혜택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백남성 본부장은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고령 농업인들에게 도움을 드리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농협은 농업인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행복한 농촌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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