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관광, 최현석·오대환·이선빈·김산호와 함께

도,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앰버서더 4명 위촉

김태흠 지사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앰버서더들이 4일 도청 외부접견실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김동근 기자

충남도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알리기 위해 '홍보사단'을 꾸렸다.

주인공들은 최현석 셰프와 오대환·김산호·이선빈 배우 4명이다.

도에 따르면 4일 도청 외부접견실에서 김태흠 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앰버서더 위촉식을 열었다.

이들은 '충남 방문의 해'가 끝날 때까지 포스터·영상 등 홍보물과 지역축제, 관광프로그램 참여 등 국내외에 충남의 매력을 알리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친다.

김 지사는 "충남 방문의 해를 알리는 앰버서더로서 각자 분야에서 더욱 왕성한 활동을 기대하겠다"며 "앞으로 앰버서더들과 함께 세계적인 한류 유행 추세에 맞춰 충남관광을 홍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통해 관광이미지 제고와 2026년 방문객 5000만명 달성 등 국내 관광지 전국 3위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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