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온라인 데이터 분석통해 교통문제 해결한다

정숭환 기자 2024. 6. 4.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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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오산시가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와 혼잡한 교통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 찾기에 나섰다.

4일 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LH 주관 공모전에 '교통량 분석을 통한 ITS 시설물 입지선정'과제로 참여해 클라우드 기반 온라인 데이터 분석 플랫폼(이하 COMPAS)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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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LH 주관 공모전 지원사업 최종 선정
[오산=뉴시스] 오산시청 전경

[오산=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오산시가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와 혼잡한 교통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 찾기에 나섰다.

4일 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LH 주관 공모전에 ‘교통량 분석을 통한 ITS 시설물 입지선정’과제로 참여해 클라우드 기반 온라인 데이터 분석 플랫폼(이하 COMPAS)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COMPAS 데이터 분석 지원사업은 도시문제에 대해 데이터분석 플랫폼이COMPAS를 활용, 각계각층의 데이터 분석에 관심 있는 국민들이 참여해 데이터 기반 정책 수립과 도시문제 해결을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도시 문제 및 데이터를 LH에 제공하고 LH는 COMPAS에 도시 문제와 필요 데이터를 공개해 국민들은 공개된 자료를 이용해 개선방안을 도출하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오는 7월 19일까지 LH COMPAS(compas.lh.or.kr)에 접속해 참여하면 된다.

공모 진행은 데이터 분석 공모를 통한 경쟁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도출된 개선방안을 시정 운영에 적극 반영해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한 모델을 만든 후 이를 바탕으로 교통 정책을 발굴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swith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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