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니예 웨스트, 전 비서에 성희롱 피소…경악스러운 문자 내용 [할리우드비하인드]

이민지 2024. 6. 4.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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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니예 웨스트가 성희롱으로 피소됐다.

6월 3일(현지시간) TMZ는 "래퍼 카니예 웨스트가 전 비서에게 성추행 혐의로 고소당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카니예 웨스트 개인 비서였던 로렌 피시오타는 카니예 웨스트에게 성적인 문자와 영상을 받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동의하고 계정을 삭제한 후 카니예 웨스트는 로렌 피시오타에게 성적인 문자를 메시지를 보내기 시작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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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카니예 웨스트가 성희롱으로 피소됐다.

6월 3일(현지시간) TMZ는 "래퍼 카니예 웨스트가 전 비서에게 성추행 혐의로 고소당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카니예 웨스트 개인 비서였던 로렌 피시오타는 카니예 웨스트에게 성적인 문자와 영상을 받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카니예 웨스트는 2021년 7월 로렌 피시오타를 고용했다. 로렌 피시오타는 비키니와 란제리 사진을 주로 다루는 온리 팬즈 모델로 1년에 100만 달러를 벌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로렌 피시오타는 카니예 웨스트가 자신을 고용한 후 온리팬즈 계정을 삭제하면 100만 달러를 지불하겠다고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에 동의하고 계정을 삭제한 후 카니예 웨스트는 로렌 피시오타에게 성적인 문자를 메시지를 보내기 시작했다고. 또 전화통화를 하며 성적인 행위를 했으며 다른 여성과의 성관계 이상을 전송하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보도를 통해 공개된 문자 메시지는 매우 노골적이라 충격을 안긴다.

2022년 10월 해고된 로렌 피시오타는 당시 카니예 웨스트가 3백만 달러의 퇴직금을 제안했으나 돈을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로렌 피시오타는 계약 위반, 성희롱, 부당 해고, 부적절한 업무 환경에 대해 고소를 진행했다. 카니예 웨스트 측은 이에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뉴스엔 이민지 oing@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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