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열질환 없는 일터 만든다…경남도 '폭염방위대' 운영

이정훈 2024. 6. 4.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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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4일 도청에서 폭염방위대 출범식을 개최했다.

폭염방위대는 여름철 근로자 온열질환,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

동아오츠카는 CJ대한통운, 컬리 창원클러스터,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두산에너빌리티, 넥센타이어 양산·창녕공장, 부산신항만 등 경남권 6개 기업에서 온열질환 안전예방교육을 진행하고 온열질환 자가진단, 수분 체크, 스트레스 검사 등을 포함한 폭염예방 설루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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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도는 4일 도청에서 폭염방위대 출범식을 개최했다.

폭염방위대는 여름철 근로자 온열질환,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

경남도와 동아오츠카가 주관기관으로 활동한다.

동아오츠카는 CJ대한통운, 컬리 창원클러스터,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두산에너빌리티, 넥센타이어 양산·창녕공장, 부산신항만 등 경남권 6개 기업에서 온열질환 안전예방교육을 진행하고 온열질환 자가진단, 수분 체크, 스트레스 검사 등을 포함한 폭염예방 설루션을 제공한다.

창원·진주·양산·통영 고용노동지청, 안전보건공단 경남지역본부, 한국가스공사 부산경남지역본부,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건설근로자공제회 부산지사, TBN경남교통방송은 안전보건 강사 파견, 물품 지원 등을 한다.

이날 출범식에서 한국가스공사 부산경남지역본부는 취약계층 온열질환 예방에 쓸 1천만원을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 기탁했다.

경남도는 기능성 음료 제조업체인 동아오츠카는 온열질환 예방 프로그램을 보유한 기업이라고 소개했다.

한여름 조선소 [연합뉴스 자료사진]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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