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일월·영흥 수목원, 개원1년 만에 방문객 77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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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에 위치한 도심형 수목원인 일월수목원과 영흥 수목원이 개원1년 만에 방문객 수가 77만명을 돌파했다.
8년여간의 준비 끝에 지난해 5월 '도심형 수목원'으로 문을 열었던 수원수목원은 개원 1년만에 방문객 77만명을 돌파했다.
수원수목원의 월평균 방문객수는 6만여명을 웃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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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월수목원'은 일월저수지 옆 10만여㎡ 면적의 식물문화 중심의 평지형 수목원이고 '영흥수목원'은 영흥숲공원 내 14만여㎡ 규모의 산지형 수목원이다.
8년여간의 준비 끝에 지난해 5월 '도심형 수목원'으로 문을 열었던 수원수목원은 개원 1년만에 방문객 77만명을 돌파했다. 5월 말 기준 누적 입장객은 일월수목원은 47만7000여명, 영흥수목원은 29만6000여명을 기록하고 있다.
수원수목원의 월평균 방문객수는 6만여명을 웃돈다. 특히 수목원이 가장 아름다운 시기인 6월(13만6,000여명)과 10월(10만8,000여명)에는 10만명이 훌쩍 넘어서고 있다.
지난 한 해 동안 수원수목원의 연간회원에 가입해 이용하고 있는 회원은 2,500여명에 달한다.
수원수목원은 개원 이후 다양한 대규모 행사와 다채로운 전시,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수원시민을 편안하게 해주는 공간으로 기능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수원수목원은 지난 1년 동안 꾸준히 더 나은 수목원으로 발돋움해 왔다"며 "가깝고 품격 있는 시민 자연 쉼터 수원수목원의 눈부신 초록을 즐기러 조만간 방문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김동우 기자 bosun199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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