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가 원하는 강원관광’ 강원관광재단, 해커톤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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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관광재단은 강원형 ESG를 실천하고 사회문제 해결에 앞장서기 위해 신규사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해커톤 행사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어서 지역 내 친환경 활동과 리빙랩에 앞장서고 있는 춘천사회혁신센터와 강원형 ESG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는 "강원도를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사업과 연계한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강원형 ESG를 만드는 데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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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스1) 이종재 기자 = 강원관광재단은 강원형 ESG를 실천하고 사회문제 해결에 앞장서기 위해 신규사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해커톤 행사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춘천 커먼즈필드에서 전날 열린 이 행사에는 임직원 40여 명이 참석해 톡톡 튀고 현장감 있는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행사는 △충주시 홍보맨 특별강연 △업무협약 및 “Plastic free June(플라스틱 없는 6월) 선포 △지사님과 함께하는 용기내 오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일회용품 사용을 최대한 줄이는 친환경 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충주시 홍보맨’으로 유명한 김선태 주무관이 ‘지역자원 연계 홍보전략’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에서는 급변하는 시장 속 탄력적인 대응을 위한 다양한 실무경험을 공유하고 차별화된 관광 홍보전략 방안을 모색했다.
이어서 지역 내 친환경 활동과 리빙랩에 앞장서고 있는 춘천사회혁신센터와 강원형 ESG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6월을 플라스틱 없는 달(Plastic free June)로 지정해 친환경 관광에 앞장서기로 했다.
이날 김진태 도지사는 개인 텀블러와 수저를 들고 ‘용기내 런치’ 행사에 함께했다 했다. 재단 이사장이기도 한 김 지사는 MZ 세대 직원들과 소통하며 사업추진에 대한 애로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규사업 발굴 해커톤에서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강원형 ESG 발굴을 위한 브레인스토밍을 실시했다. 총 4건의 신규사업과 2건의 캠페인 중 투표를 통해 우수사업을 선정하고 올해 사업비를 반영할 예정이다.
신규사업으로는 무장애 관광, 플로깅 연계사업, 공정관광, 사회적 약자 배려 관광 사업 등 4건과 2건의 캠페인을 발굴했다.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는 ”강원도를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사업과 연계한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강원형 ESG를 만드는 데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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