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 사내 AI 학습조직 운영… AI 기술 업무 적용 본격 추진

손연우 기자 2024. 6. 4.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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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는 인공지능(AI) 전문인재 양성계획을 수립하고 사내 학습조직 운영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BPA는 학습조직의 성과물을 전사적으로 공유하고 AI 기술의 업무 적용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강준석 BPA 사장은 "내부 직원 중심의 AI 학습조직 운영으로 조직 내 AI 도입을 주도할 핵심인재 확보와 실제 업무 효율 개선을 위해 신기술을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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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학습조직 킥오프 회의 현장(BPA 제공)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항만공사(BPA)는 인공지능(AI) 전문인재 양성계획을 수립하고 사내 학습조직 운영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BPA는 사내 다양한 직무 분야의 실무자 17명을 모아 학습조직을 구성했다. 이들은 AI 기술에 대한 전문 교육을 이수하고 업무 효율화를 위한 조직 내 AI 활용방안을 모색한다.

학습조직은 △모든 직무에 범용적으로 활용 가능한 AI 실무 매뉴얼 △ AI 우선 적용 직무 분야와 세부 활용방안 △ AI 도입 시 발생 가능한 문제점과 해결방안 등을 활동 결과물로 도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들은 4일 킥오프(Kick-off)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BPA는 학습조직의 성과물을 전사적으로 공유하고 AI 기술의 업무 적용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강준석 BPA 사장은 "내부 직원 중심의 AI 학습조직 운영으로 조직 내 AI 도입을 주도할 핵심인재 확보와 실제 업무 효율 개선을 위해 신기술을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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