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경찰서, 나들이 계절 생활권 공원 안전확보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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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경찰서는 각 부서장과 지역 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범죄 예방 전략 회의의 첫 단계 성과를 발표하고, 나들이가 많은 계절에 대비해 공원 범죄 예방 활동을 강화하는 등의 두 번째 단계 전략을 논의했다고 4일 밝혔다.
경찰은 6월1일부터 8월31일까지를 두 번째 단계 기간으로 설정하고 '법 질서 확립을 위한 안전망 구축'을 목표로 취약 지역의 환경 개선과 시민들이 불안해하는 산책로, 골목길 등에 대한 순찰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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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경찰서는 각 부서장과 지역 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범죄 예방 전략 회의의 첫 단계 성과를 발표하고, 나들이가 많은 계절에 대비해 공원 범죄 예방 활동을 강화하는 등의 두 번째 단계 전략을 논의했다고 4일 밝혔다.
이에 앞서 경찰은 '경찰은 Smart, 시민은 Smile'이라는 목표 아래 올해 초부터 세부 기간을 정해 추진해왔다.
2월1일부터 5월31일까지 '시민과의 공감, 신뢰 구축 및 정성을 다한 치안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 결과 범죄 통계자료 분석을 통한 범죄 추이 예측과 경찰력 집중 배치로 인해 112 신고 건수가 전년 동기 대비 6% 감소했으며, 시민들의 체감 안전도는 70.1%로 전년 대비 20.6%p 상승했다.
경찰은 6월1일부터 8월31일까지를 두 번째 단계 기간으로 설정하고 '법 질서 확립을 위한 안전망 구축'을 목표로 취약 지역의 환경 개선과 시민들이 불안해하는 산책로, 골목길 등에 대한 순찰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나들이가 잦은 계절을 맞아 시민들의 휴식 공간인 생활권 공원의 안전 확보를 위해 범죄 예방에 집중할 예정이다.
김대정 경찰서장은 "시민들의 높은 체감 안전도는 취약한 치안 환경의 개선과 경찰 및 자율방범대와 같은 협력 단체의 선제적이고 가시적인 순찰 활동이 효과적이었다는 분석 결과에 기인한다"며 "앞으로도 정확한 치안 분석과 합리적인 대책을 마련하여 범죄 및 교통 사망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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