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주요 뉴스]인천시 특사경, 남동구 개발제한구역 불법행위 12건 적발

CBS노컷뉴스 주영민 기자 2024. 6. 4.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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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특별사법경찰과는 남동구 개발제한구역에서 벌어진 불법 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해 모두 12건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인천시 특사경은 적발된 위반 행위자들에게 시정 명령을 하고, 영리 목적이나 상습적으로 불법 행위를 한 이들은 형사입건해 수사한 뒤 검찰에 송치할 방침입니다.

인천시 도시철도건설본부는 내년 상반기 개통 예정인 인천지하철 1호선 검단연장선 102역의 이름을 '신검단중앙역'으로 정하는 방안을 행정 예고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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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특사경, 남동구 개발제한구역 불법행위 12건 적발

인천시 특별사법경찰과는 남동구 개발제한구역에서 벌어진 불법 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해 모두 12건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적발 유형 별로는 농업용 비닐하우스 등을 불법으로 용도 변경한 사례가 6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컨테이너나 조립식 패널 등을 사용한 불법 건축 5건, 토지를 주차장으로 이용한 불법 형질 변경 사례 1건 등이었습니다.

인천시 특사경은 적발된 위반 행위자들에게 시정 명령을 하고, 영리 목적이나 상습적으로 불법 행위를 한 이들은 형사입건해 수사한 뒤 검찰에 송치할 방침입니다.

인천 1호선 검단연장선 102역 명칭 '신검단중앙역' 예고

인천시 도시철도건설본부는 내년 상반기 개통 예정인 인천지하철 1호선 검단연장선 102역의 이름을 '신검단중앙역'으로 정하는 방안을 행정 예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인천시는 역명심의위원회를 통해 102역의 이름을 '인천원당역'으로 정하는 방안을 마련했으나 시민 의견 수렴 결과 반대 의견이 다수 들어와 재심의를 거쳐 지금의 명칭으로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검단연장선의 명칭은 아라역과 신검단중앙역, 검단호수공원역으로 정해질 예정이며, 인천시는 이번 행정예고에서 특별한 의견이 없으면 이달 중 역명을 결정 고시한 뒤 확정할 예정입니다.

인천 중구, 오는 8~9일 인천개항장 문화유산 행사 개최

인천 중구는 주말인 오는 8일과 9일 개항장 문화지구에서 '인천 개항장 문화유산 야행' 행사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는 '야간 체험형 축제'로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과 플로깅, 재활용품 전시 등이 마련됩니다.

이 밖에도 인천 개항장 주요 지역을 도는 스탬프 투어, 개항장 패션쇼, 문화유산 도슨트, 아트플리마켓 등 다양한 행사도 접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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