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측 "'선업튀' 이클립스 '케이콘 LA' 출연? 예정된 바 없어" [공식입장]
강다윤 기자 2024. 6. 4. 15:02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밴드 이클립스의 케이콘(KCON) 출연설이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선재 업고 튀어' 측은 4일 마이데일리에 이클립스의 케이콘 출연 관련 "오보"라며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케이콘을 주관하는 CJ ENM 관계자 역시 "이클립스의 케이콘 출연은 예정에 없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배우 변우석을 포함해 가수 겸 배우 이승협, 문시온, 양혁 등 이클립스 멤버 4명이 오는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LA에서 열리는 케이콘 무대에 오르는 것을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클립스는 '선재 업고 튀어'에 등장하는 밴드로 류선재(변우석), 강현수(문시온), 제이(양혁), 백인혁(이승협) 4인조로 구성됐다. 드라마의 인기에 힘입어 이클립스의 이름으로 발매된 OST가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 멜론 일간차트(3일 기준) '소나기' 5위, '런 런(Run Run) 54위에 오르는 등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케이콘은 CJ ENM이 주관하는 행사로 2012년 미국 어바인을 시작으로 12년간 아시아, 중동, 유럽, 미국 등 13개 지역에서 개최됐다. 오는 7월에는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KCON LA 2024'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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