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페이, 'PG 카드매출 선정산 서비스' 개시

남정현 기자 2024. 6. 4. 15: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핀테크 스타트업 데일리페이가 PG사인 카페24와 제휴, 이들 고객사에 카드매출 선정산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데일리페이는 매출데이터에 기반한 PG 카드매출 선정산 서비스를 제공, 소상공인이 매출 직후 판매대금을 현금화할 수 있도록 했다.

데일리페이는 향후 다양한 PG사와 제휴를 체결, 서비스 대상을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이어 글로벌 PG 카드매출 선정산 서비스도 개시해 소상공인의 글로벌 시장 진출도 지원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핀테크 스타트업 데일리페이가 PG사인 카페24와 제휴, 이들 고객사에 카드매출 선정산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온라인 사업자는 고객에게 온라인 거래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전자결제대행사인 PG사를 이용한다. 하지만 소상공인이 PG사로부터 판매대금을 정산받기까지는 5~7영업일이 소요된다. 이는 소상공인이 제품을 사입하거나 임대료 및 관리비 등을 지불하는 데 어려움으로 작용해 왔다.

이에 데일리페이는 매출데이터에 기반한 PG 카드매출 선정산 서비스를 제공, 소상공인이 매출 직후 판매대금을 현금화할 수 있도록 했다. 선정산 한도는 고객이 카드로 결제한 금액의 최대 100%다.

데일리페이는 향후 다양한 PG사와 제휴를 체결, 서비스 대상을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이어 글로벌 PG 카드매출 선정산 서비스도 개시해 소상공인의 글로벌 시장 진출도 지원할 계획이다.

이해우 데일리페이 대표는 "장기적인 사업 운영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안정적인 자금 흐름이 중요하다"며 "오프라인 상점의 카드 결제, 배달앱 결제 등 오프라인 영역에도 빠짐없이 진출해 소상공인의 사업 성장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am_jh@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