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연남동에 '비추미 건강원' 팝업스토어 운영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삼성생명이 서울 연남동에서 '조선시대 건강원' 콘셉트의 '비추미 건강원' 팝업스토어를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팝업 스토어는 삼성생명의 신규 광고캠페인 '보험을 넘어서는 보험'의 의미를 담아 20~30대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기획됐다.

연남동 팝업스토어를 방문한 대학생, 친구, 연인, 가족 등 다양한 시민들에게 일상 속 건강과 행복을 되찾아 준다는 의미로 진행된다.

조선시대 건강원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공간에서 키오스크를 통해 자가 건강 검진, 마음 고민 처방, 몸 건강 진료를 체험할 수 있다.

프로그램마다 조선시대 어의, 의녀 역할의 출연자들이 상황극을 진행한다. 방문자는 조선시대로 타임머신을 타고 이동한 것 같은 색다른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AI포토 인생네컷, 나만의 건강TEA, 야외정원 등 풍성한 즐길거리가 마련돼 있다. 특히 삼성생명의 캐릭터인 '비추미(해리, 달리, 별리)'가 곳곳에 등장해 방문객들에게 친근한 경험을 선사한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조선시대로 타임슬립한 방문자들이 보험 가입부터 납입, 환급까지의 프로세스를 간접적으로 체험하며 보험에 대해 쉽게 느낄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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