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구, 걷기 좋은 산책로 만들고 데크로드 정비한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창원시 진해구는 걷기 좋은 산책로 조성과 신이천 데크로드 정비, 냉천근린공원 내 폐쇄회로(CC)TV 설치, 대장천 산책로 정비에 나설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김은자 진해구청장은 "최근 전국적인 열풍에 발맞춰 남녀노소 모두가 걷고 싶은 맨발걷기 산책로를 조성해 시민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여가환경을 제공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며 "데크로드 정비가 완료되면 진해루나 이동레포츠공원을 이용하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보행 안전문제도 해소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 진해구는 걷기 좋은 산책로 조성과 신이천 데크로드 정비, 냉천근린공원 내 폐쇄회로(CC)TV 설치, 대장천 산책로 정비에 나설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최근 전국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맨발 걷기 열풍에 발맞춰 사업비 4억원을 투입해 내수면 환경생태공원에 700m 길이의 맨발걷기 산책로를 조성하고 편의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오는 7월 공사에 들어가 오는 10월 공사를 마칠 예정이다.
맨발걷기 산책로를 조성해 시민 건강 증진에 도움을 주는 한편 창원·마산권에 편중돼 있는 맨발 산책로를 진해구민에게 제공해 구민 만족도를 높일 구상이다.
또한 올해 2월 12억원을 들여 2011년에 설치한 신이천 데크로드 구간 755m 중 612m를 켄틸레버식(한쪽만 지지되고 한쪽 끝은 돌출한 구조물) 인도로 조성한 데 이어 3억원을 추경에 확보해 남은 143m 구간을 추가 정비할 예정이다.
이어 자은지구 내 대규모 주거단지와 학교가 인접한 냉천근린공원에 1억을 투입해 CCTV를 설치한다.
냉천근린공원 주요 산책로, 광장 등에 12대를 설치해 각종 재난발생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자갈이 있어 보행이 불편했던 남양동 일원 대장천 산책로에 약 810㎡ 규모의 흙콘크리트 포장을 실시하는 정비공사를 진행 중이다.
김은자 진해구청장은 "최근 전국적인 열풍에 발맞춰 남녀노소 모두가 걷고 싶은 맨발걷기 산책로를 조성해 시민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여가환경을 제공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며 "데크로드 정비가 완료되면 진해루나 이동레포츠공원을 이용하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보행 안전문제도 해소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동방신기 출신' 시아준수, 女 BJ에 협박당해…8억 뜯겼다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