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문화재단, 故문익환 목사 기념 '늦봄, 평화를 심다'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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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구 강북문화재단(대표이사 서강석)은 문익환 목사의 서거 30주년을 기념하는 '늦봄, 평화를 심다'전(展)을 오는 10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강북진달래홀 갤러리에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강북문화재단과 강북구청, 늦봄문익환기념사업회가 공동 주최한다.
강북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늦봄 평화를 심다' 전시는 신학자이자 시인이었던 문익환 목사의 삶을 반추하며 민주와 평화에 대해 사유하는 기회"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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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강북구 강북문화재단(대표이사 서강석)은 문익환 목사의 서거 30주년을 기념하는 '늦봄, 평화를 심다'전(展)을 오는 10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강북진달래홀 갤러리에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강북문화재단과 강북구청, 늦봄문익환기념사업회가 공동 주최한다.
이번 전시는 민주, 평화를 위해 활동한 문익환 목사의 삶을 기념하는 전시다.
국내외 작가 44명이 참여했다. 문익환 목사에 관한 작가 개개인의 예술세계와 해석이 담긴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전시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다.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문익환 목사가 1994년까지 거주했던 가옥 '통일의 집(인수봉로 251-38)'은 강북구 인수동에 있다. 통일의 집은 1970년대 이후 민주화운동과 통일운동 논의 현장으로 역사성이 있어 서울미래유산으로 등재됐다.
강북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늦봄 평화를 심다' 전시는 신학자이자 시인이었던 문익환 목사의 삶을 반추하며 민주와 평화에 대해 사유하는 기회"라고 소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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