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니처, '풍덩' 빠질까…'단짠' 서머송 10일 공개

최지예 2024. 6. 4. 14: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걸그룹 시그니처(cignature)가 새 타이틀곡 '풍덩'으로 '단짠' 감성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타이틀곡 '풍덩'을 비롯해 'I like I like (아이 라이크 아이 라이크)' 한국어 및 영어 버전, 'Melody (멜로디)'까지 시그니처의 이번 EP에 수록되는 총 4곡 전곡의 곡명, 크레딧과 음원 일부가 처음 베일을 벗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텐아시아=최지예 기자]

/사진 = C9엔터테인먼트 제공

걸그룹 시그니처(cignature)가 새 타이틀곡 ‘풍덩’으로 ‘단짠’ 감성을 선보인다.

시그니처(채솔, 지원, 셀린, 클로이, 세미, 도희)는 지난 3일과 4일 0시 공식 SNS와 유튜브 채널에 다섯 번째 EP ‘Sweetie but Saltie (스위티 벗 솔티)’의 트랙리스트 이미지, 앨범 프리뷰 영상을 차례로 공개했다.

이를 통해 타이틀곡 ‘풍덩’을 비롯해 ‘I like I like (아이 라이크 아이 라이크)’ 한국어 및 영어 버전, ‘Melody (멜로디)’까지 시그니처의 이번 EP에 수록되는 총 4곡 전곡의 곡명, 크레딧과 음원 일부가 처음 베일을 벗었다.

이 가운데 ‘풍덩’과 ‘I like I like’는 K팝 대표 프로듀서 라이언 전이 시그니처의 전작 ‘안녕, 인사해 (Smooth Sailing)’에 이어 또 한번 프로듀싱을 맡았다. 여기에 시그니처의 지난 4장의 미니앨범에 모두 참여한 KZ, 에스파·트와이스·오마이걸 등 아이돌 그룹과 작업한 Anna Timgren 등 프로듀서들이 각 트랙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사진 = C9엔터테인먼트 제공

곡명부터 청량한 ‘풍덩’은 시그니처의 달콤하면서 솔직한 ‘단짠’ 감성이 매력적인 곡이다. 고민 없이 사랑에 풍덩 빠지겠다는 직관적인 가사, 펑키한 사운드가 앨범 프리뷰만으로 강한 중독성을 일으키며 시그니처표 서머송을 향한 기대감을 한층 부풀리고 있다.

또한 ‘I like I like’ 한국어 버전은 시그니처의 통통 튀는 발랄함을, 영어 버전은 멤버들 간 자연스러운 단짝 케미스트리를 강조해 각기 다른 듣는 재미를 전한다. 또 다른 수록곡 ‘Melody’ 역시 섬세하고 서정적인 하이라이트 구간만으로 귀를 사로잡는다.

오는 10일 오후 6시 발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