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민, 세번째 음주운전 적발 사과..“심려끼쳐 죄송”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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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상민이 세번째 음주운전 적발에 사과했다.
4일 소속사 유엠아이엔터테인먼트는 "박상민이 지난달 18일 늦은 밤 지인들과 모임을 마치고 날이 밝을 때까지 5시간 가량 차에서 잠을 청했다. 다음날 오전 8시께 자차를 몰고 집으로 향하던 중 음주단속에 적발됐다"고 밝혔다.
박상민은 목격자의 신고로 경찰에 적발됐으며,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박상민은 지난 1997년과 2011년에도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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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채연 기자] 배우 박상민이 세번째 음주운전 적발에 사과했다.
4일 소속사 유엠아이엔터테인먼트는 “박상민이 지난달 18일 늦은 밤 지인들과 모임을 마치고 날이 밝을 때까지 5시간 가량 차에서 잠을 청했다. 다음날 오전 8시께 자차를 몰고 집으로 향하던 중 음주단속에 적발됐다”고 밝혔다.
이어 “변명의 여지없이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앞서 경기 과천경찰서는 지난달 27일 박상민을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전했다. 박상민은 목격자의 신고로 경찰에 적발됐으며,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박상민은 지난 1997년과 2011년에도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바 있다. 1997년에는 음주 상태로 접촉 사고를 내고 달아나다가 경찰에 붙잡혔고, 2011년에는 음주 적발로 면허 정지 처분을 받았다. 이번이 세번째 음주운전 적발이다.
한편, 박상민은 1989년 영화 ‘장군의 아들’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젊은이의 양지’, ‘내 사랑 내 곁에’, ‘여인천하’, ‘자이언트’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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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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