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꿈모아 천안 진로직업체험박람회' 열려

(천안=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충남 천안시는 4일 동남구 태조산청소년수련관에서 이날부터 5일까지 이틀간 '2024 꿈모아 천안 진로직업체험박람회가'가 열린다고 밝혔다.

천안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태조산청소년수련관·천안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자유학기제 대상 중학교 1학년 5천160여명이 참가해 진로·직업 체험을 하게 된다.

67개 기관이 70개 진로·직업 및 학과 전공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대학생 상담제, 명사 특강, 청소년문화공연 등 청소년의 진로 설계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명사 특강은 박상돈 천안시장 등 각 분야 전문직업인 12명이 참여해 직무별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박상돈 시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청소년들이 넓은 세계로의 도전을 멈추지 않고, 자신만의 꿈과 희망을 찾아 나서길 바란다"고 말했다.

ye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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