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태어난 ‘이삭이’, ‘새싹이’… 농진청 마스코트로 소통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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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기관 홍보 상징물 '이삭이'와 '새싹이'가 새단장을 마치고 국민과 소통에 나선다.
4일 농진청은 2008년 만들어진 이삭이와 새싹이를 새로운 '스토리텔링'을 입혀 새단장했다고 밝혔다.
농진청 관계자는 "새로 태어난 이삭이, 새싹이가 농진청 공식 상징물로써 세대를 아우르는 소통의 매개체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청의 연구 성과와 정보 등을 쉽고 친숙하게 전달하며, 국민과 활발하게 소통할 모습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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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농진청은 2008년 만들어진 이삭이와 새싹이를 새로운 ‘스토리텔링’을 입혀 새단장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징물에는 기관 성격에 맞는 세계관을 캐릭터에 부여한 게 특징이다. 우선 이삭이는 머리 위에 있는 벼 이삭의 힘으로 새롭게 태어나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넣는 영웅의 이미지를 친근하게 표현했다. 새싹이는 이삭이를 도와 농촌에서 생명의 씨앗을 뿌리는 비밀 요원이라는 세계관으로 다시 태어났다.
농진청 관계자는 “새로 태어난 이삭이, 새싹이가 농진청 공식 상징물로써 세대를 아우르는 소통의 매개체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청의 연구 성과와 정보 등을 쉽고 친숙하게 전달하며, 국민과 활발하게 소통할 모습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세종=안용성 기자 ysah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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