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톱으로 전자발찌 뜯어낸 40대, 1시간 안돼 붙잡혀 보호관찰소로

박준우 기자 2024. 6. 4.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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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톱으로 전자 발찌를 훼손하고 달아났던 40대 남성이 45분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남양주 북부경찰서는 전자장치부착법 위반 혐의로 40대 남성 A 씨를 긴급체포했다고 3일 밝혔다.

A 씨는 살인예비 등 혐의로 실형을 살고 만기 출소했으며, 법원 명령으로 내년까지 전자발찌를 부착해야 하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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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쇠톱으로 전자 발찌를 훼손하고 달아났던 40대 남성이 45분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남양주 북부경찰서는 전자장치부착법 위반 혐의로 40대 남성 A 씨를 긴급체포했다고 3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5월 31일 오후 6시쯤 남양주시에 있는 한 병원에서 정신질환 치료를 위해 입원 수속을 받던 중 미리 사둔 쇠톱으로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A 씨는 출동한 경찰에 의해 병원 인근에서 약 45분 만에 검거됐다.

A 씨는 살인예비 등 혐의로 실형을 살고 만기 출소했으며, 법원 명령으로 내년까지 전자발찌를 부착해야 하는 상태다.

A 씨는 스트레스를 받아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 씨의 신병을 보호관찰소에 넘겼다.

박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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