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농협, 콩 기계화 농작업대행 시작
황송민 기자 2024. 6. 4. 14:53
충북 괴산농협(조합장 김응식)이 3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콩 농작업 일관 기계화 대행사업을 시작했다(사진).
괴산농협은 농가를 대신해 콩 재배 예정지 39.5㏊(약 12만평)에서 두둑 형성과 피복·파종에 나선다. 올해로 4년째를 맞은 사업은 고령화와 부녀화에 따른 농촌 인력난 해결에 초점을 맞췄다.
김응식 조합장은 “이상기후와 물가 상승과 같은 어려움을 맞닥뜨린 우리 농업·농촌이 다시 힘을 내도록 농협이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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