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8월까지 청년 소상공인 지원사업 추진

송원섭 기자 2024. 6. 4.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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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계룡시가 이달부터 8월까지 '청년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4일 계룡시에 따르면 청년 소상공인 지원사업은 18~39세 사업주가 운영하는 계룡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5000원 이상 모바일 상품권으로 결제 시 소비자에게 결제금액의 5%를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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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9세 사업주 계룡사랑상품권 가맹점 대상
5000원 이상 모바일 상품권 결제 시 5% 지급
계룡시청 전경. /뉴스1

(계룡=뉴스1) 송원섭 기자 = 충남 계룡시가 이달부터 8월까지 ‘청년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4일 계룡시에 따르면 청년 소상공인 지원사업은 18~39세 사업주가 운영하는 계룡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5000원 이상 모바일 상품권으로 결제 시 소비자에게 결제금액의 5%를 지급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은 물론 소비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저연차 청년 소상공인은 모바일 상품권 앱(chak)에 접속해 신청하면 되고, 소비자는 앱 내 지자체 소식을 통해 대상 가맹점을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청년 소상공인 지원사업은 중장년층에 비해 상대적으로 경험이 적고, 자금 동원이 어려운 청년 소상공인을 지원함으로써 지역 내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ws394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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