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 상황 엄중…동해해경청장, 접경 해역 대비 태세 점검

유형재 2024. 6. 4.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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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종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이 최근 엄중한 대북 상황과 관련해 4일 속초해양경찰서 1511함을 방문, 경비함정의 접경 해역 대비 태세 점검을 실시했다.

최근 동해상 탄도미사일 발사, GPS 전파교란, 대남 오물풍선 살포, 9·19 군사합의 전부 효력정지 등 엄중한 안보 상황에 따라 NLL 등 최북단 해역에서 경비 임무를 수행하는 함정의 안전 운항 및 장비 운용 상태를 점검하고 안보 기강을 확립하고자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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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해경 1511함 현장 방문…즉각 대응 태세 당부
동해해경청장, 접경 해역 대비 태세 점검 [동해지방해양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동해=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김성종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이 최근 엄중한 대북 상황과 관련해 4일 속초해양경찰서 1511함을 방문, 경비함정의 접경 해역 대비 태세 점검을 실시했다.

최근 동해상 탄도미사일 발사, GPS 전파교란, 대남 오물풍선 살포, 9·19 군사합의 전부 효력정지 등 엄중한 안보 상황에 따라 NLL 등 최북단 해역에서 경비 임무를 수행하는 함정의 안전 운항 및 장비 운용 상태를 점검하고 안보 기강을 확립하고자 진행했다.

김 청장은 "어떤 상황에서도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빈틈없는 경비 대비 태세 확립은 물론 조업 중인 우리어선 안전 확보에도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동해해경청장, 접경 해역 대비 태세 점검 [동해지방해양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yoo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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