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6·25 참전용사 '사랑의 희망박스' 후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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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6.25 참전용사들을 위한 '사랑의 희망박스' 후원금을 4일 전달했다고 밝혔다.
조합이 후원한 '사랑의 희망박스'는 '희망을나누는사람들'에서 6.25 참전용사들의 처우를 개선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운영하는 캠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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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고가혜 기자 =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6.25 참전용사들을 위한 '사랑의 희망박스' 후원금을 4일 전달했다고 밝혔다. 후원금 전달식은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기계설비건설회관에서 조합 임직원과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 김동우 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조합이 후원한 '사랑의 희망박스'는 '희망을나누는사람들'에서 6.25 참전용사들의 처우를 개선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운영하는 캠페인이다. 후원금은 생활에 실질적으로 보탬이 되는 생필품 등으로 구성된 희망박스를 6.25 참전용사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김종서 이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사랑의 희망박스' 후원은 6.25 참전용사분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리며, 그분들의 생활 향상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조합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합은 베이비박스·자립준비청년·장애시설 등 따뜻한 위로가 필요한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특별한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또 조합원을 위해 '하도급대금 수령 상담센터'를 운영하는 등 상생체계를 마련하고 있어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조합원과 함께 동반 성장하는 건설전문 금융기관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gahye_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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