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식 인천공항 수석교수 'ICAO 항공보안 국제교관' 선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영식(59) 인천공항공사 인재개발원 수석교수가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의 항공보안 국제교관(ICAO Certified AVSEC Instructor)에 선발됐다.
김 교수가 선발된 항공보안 국제교관은 ICAO를 대표해 전 세계 항공보안 담당자(정부, 공항운영자, 항공사 등)에게 교육 강의를 할 수 있는 전문가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김영식(59) 인천공항공사 인재개발원 수석교수가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의 항공보안 국제교관(ICAO Certified AVSEC Instructor)에 선발됐다.
ICAO 항공보안 국제교관은 ICAO를 대표하여 전 세계 항공보안 담당자(정부, 공항운영자, 항공사 등)에게 교육 강의를 하는 최고수준의 전문가dl다.
공사는 김 교수가 세계 항공보안 교육의 최고권위인 항공보안 국제교관에 선발됐다고 4일 밝혔다.
김 교수가 선발된 항공보안 국제교관은 ICAO를 대표해 전 세계 항공보안 담당자(정부, 공항운영자, 항공사 등)에게 교육 강의를 할 수 있는 전문가이다.
이 자격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5년 이상의 항공보안 현장경험과 국가인증 항공보안 교관 자격을 갖춰야하고 ICAO 항공보안교육 및 워크숍 등을 이수해야 한다.
또한, ICAO 표준 및 권고사항(SARPS) 등 국제법률 필기시험을 84% 이상(50문항 중 42문항 이상)과 매 모듈 별 마스터리 테스트(80%이상 달성) 및 영어 모의강의도 통과해야 한다.
김영식 수석교수는 지난달 27일부터 31일까지 ICAO가 한국공항공사 항공보안교육센터(ASTC)에서 진행한 ICAO 항공보안 국제교관 인증과정에 최종합격했다.
현재 전 세계 ICAO 회원국 내 항공보안 국제교관은 396명, 우리나라가 속한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60여 명, 우리나라는 8명의 ICAO 항공보안 국제교관이 활동하고 있다.
김 교수는 1992년 인천공항공사에 입사해 재무처장과 항공보안처장, 홍보실장 등을 역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ani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괴롭혀…피해자 6명↑"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