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배구 페퍼저축은행, 이고은 내주고 세터 이원정 영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자 프로배구 페퍼저축은행이 4일 트레이드를 통해 세터 이원정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페퍼저축은행 흥국생명으로부터 이원정과 2025-2026시즌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을 받고, 세터 이고은과 2025~2026시즌 신인드래프트 2라운드 지명권을 내주는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페퍼저축은행은 프리에이전트(FA·자유계약선수) 리베로 한다혜, 미들블로커 임주은, 이원정 등 새 얼굴을 영입했으며, 다가올 시즌 최적의 팀을 구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여자 프로배구 페퍼저축은행이 4일 트레이드를 통해 세터 이원정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페퍼저축은행 흥국생명으로부터 이원정과 2025-2026시즌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을 받고, 세터 이고은과 2025~2026시즌 신인드래프트 2라운드 지명권을 내주는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이원정은 2017~2018시즌 신인지명에서 1라운드 2순위로 한국도로공사에 입단하며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GS칼텍스와 흥국생명에서 활약했다.
이원정은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팀의 승리에 기여할 것"이라며 "무엇보다 새롭게 만나 뵐 광주 팬 분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아주셔서 응원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소연 페퍼저축은행 감독은 "다가올 시즌 팀들의 높이가 강화됐기에 이원정과 박사랑의 높이가 가져올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며 "이원정의 속공과 이동공격 플레이 능력과 큰 경기 경험이 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고은도 흥국생명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며 건승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페퍼저축은행은 프리에이전트(FA·자유계약선수) 리베로 한다혜, 미들블로커 임주은, 이원정 등 새 얼굴을 영입했으며, 다가올 시즌 최적의 팀을 구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범수와 이혼' 이윤진, 발리서 남사친과 해변 데이트
- 제니, 실내흡연 논란 언급 "왜 화 내는지 이해"
- "15세 어린 상간女, 집 창고에 숨어…33번 출입" 진영 이혼 사유
- 김재중, 父에게 두둑한 용돈…"저런 두께 처음봐"
- 이지혜, '욕설·폭행 파문' 샵 해체 뒷이야기 "언니답지 못했다"
- 아이유, 상암벌 입성 앞두고 '주민 배려' 미담…"인근 단지에 선물"
- 황기순 "원정도박, 전재산 날려…이혼후 은둔생활"
- 걸그룹 출신 노정명 "前남편 부유한 집안…경제권 시부모가 가져"
- 진태현 "오늘 딸 2주기"…사산 아픔 오열
- '호반 2세와 결혼' 김민형 전 아나운서, 호반그룹 상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