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금융·국민은행, 모니모 전용 통장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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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금융네트웍스(삼성생명·삼성화재·삼성카드·삼성증권)가 KB국민은행과 모니모 회원 전용 입출금 통장을 내기로 했다.
삼성금융네트웍스는 4일 "국민은행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의 첫 사례로 가칭 '모니모-KB 제휴 통장'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두 금융사는 모니모 제휴 통장의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절차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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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권서아 기자] 삼성금융네트웍스(삼성생명·삼성화재·삼성카드·삼성증권)가 KB국민은행과 모니모 회원 전용 입출금 통장을 내기로 했다.
삼성금융네트웍스는 4일 "국민은행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의 첫 사례로 가칭 '모니모-KB 제휴 통장'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모니모는 삼성금융 통합플랫폼이다.
이번 제휴 통장은 자주 이용할수록 혜택을 준다. 보험료나 카드 대금을 자동이체하거나 앱을 자주 방문하면 추가 금리를 준다. 기본금리도 경쟁력 있게 내놓을 예정이다. 두 금융사는 모니모 제휴 통장의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절차를 진행 중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대환 삼성카드 사장과 이재근 국민은행장, 모니모 직원, 국민은행 임원 등이 참여했다. 모니모 제휴 통장 출시 이외에도 △모니모 홍보·마케팅 △데이터 분석 등 상호협력모델을 발전하기로 했다.
삼성금융네트웍스는 "업권별 선두가 만나 모니모를 중심으로 차별적인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며 "시장에 없던 편리하고 안전한 금융 경험을 위해 모든 역량을 동원하겠다"고 했다.
국민은행은 "넘버원 금융사 간 제휴라는 상징적 의미를 넘어 성공적인 혁신 사례로 남도록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권서아 기자(seoahkwon@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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