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위원장 "심의기초자료, 항상 문제 제기…보완 의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인재 최저임금위원회 위원장은 4일 "(최저임금) 심의기초자료는 조사주기나 표본의 범위가 완벽하지 않아 항상 문제 제기가 있었던 만큼 자료를 보완할 생각이 충분히 있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이날 기자간담회를 열고 "심의자료 자체가 우리가 가지고 있는 자료, 실태조사 자료 말고 통계청이나 공신력있는 기관에서 생산한 자료를 가지고 생산할 수 있는 최적치"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종=뉴스1) 임용우 기자 = 이인재 최저임금위원회 위원장은 4일 "(최저임금) 심의기초자료는 조사주기나 표본의 범위가 완벽하지 않아 항상 문제 제기가 있었던 만큼 자료를 보완할 생각이 충분히 있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이날 기자간담회를 열고 "심의자료 자체가 우리가 가지고 있는 자료, 실태조사 자료 말고 통계청이나 공신력있는 기관에서 생산한 자료를 가지고 생산할 수 있는 최적치"라며 이같이 말했다.
사용자 측 위원은 생계비 자료와 관련해 고소득자 포함에 대해 부적절하다는 반면, 노동계는 가구생계비 기준으로 해야 한다며 심의자료가 적절하지 않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와 관련 이 위원장은 "심의자료를 보완하기 위해 상당히 많은 노력 있어왔다"며 "다만 최임위에서 조사할 순 없어서 기존 자료 내에서 최선을 다해서 살펴보겠다"고 강조했다.
최저임금 결정 체계에 대해 이 위원장은 "지금까지 결정체계와 관련해선 상당히 여러 의견 제시돼 왔다"며 "다양한 입장이 개진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원만히 진행해야 하기 때문에 입장을 밝히긴 적절치 않다고 생각한다. 언젠가 충분히 기회 많을 거라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결정시한에 대해 이 위원장은 "시간을 맞추는 것보다 논의를 심도있게 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업종별 구분, 최저임금액 등 모두 합의도출에 지난한 과정 있을 것으로 본다"고 했다.
phlox@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