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협본부, 과수화상병 차단 긴급 대책회의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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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협본부(본부장 황종연)가 최근 과수화상병이 급속이 확산함에 따라 3일 긴급대책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황종연 본부장을 비롯해 충북농협 주요 간부들이 참여했다.
황종연 본부장은 "사과·배를 재배하는 전 농가를 대상으로 예방 기본 수칙이 철저히 지켜질 수 있도록 지도하고, 외부 농작업자의 이동과 소독에 주의를 기울여 추가 발생이 없도록 방제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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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협본부(본부장 황종연)가 최근 과수화상병이 급속이 확산함에 따라 3일 긴급대책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황종연 본부장을 비롯해 충북농협 주요 간부들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과수화상병 발생 상황을 점검하고, 농가 준수사항 이행을 위한 교육과 예방 약제 살포 지도, 발생 농가에 대한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충북도(도지사 김영환)에 따르면 2일 18시 현재 45건(39농가) 18.8㏊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했다. 농작업자에 의한 전파가 의심돼 위기관리 단계를 ‘주의’에서 ‘상향’으로 조정했다.
황종연 본부장은 “사과·배를 재배하는 전 농가를 대상으로 예방 기본 수칙이 철저히 지켜질 수 있도록 지도하고, 외부 농작업자의 이동과 소독에 주의를 기울여 추가 발생이 없도록 방제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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