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사단, 호국보훈의 달 맞아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초청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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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제35보병사단이 4일 대한민국을 수호하기 위해 헌신한 전북지역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들에게 경의와 감사를 표하는 부대초청행사를 열었다.
행사는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들을 환영하는 부대원들의 도열을 시작으로, △국가유공자에 대한 경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호국보훈 영상 시청 △화랑무공훈장 및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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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참전용사 장형진 옹에게 화랑무공훈장 및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더팩트 | 임실=전광훈 기자] 육군 제35보병사단이 4일 대한민국을 수호하기 위해 헌신한 전북지역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들에게 경의와 감사를 표하는 부대초청행사를 열었다.
행사는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들을 환영하는 부대원들의 도열을 시작으로, △국가유공자에 대한 경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호국보훈 영상 시청 △화랑무공훈장 및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사단 군악대 공연과 의장대 총검술·제식 시범과 함께 전투장비‧물자 전시, 부대 역사관 관람을 통해 군(軍)의 발전사와 최신화된 전투장비‧물자를 선보였다.
특히 6.25참전용사인 장형진 옹(93)에게 화랑무공훈장 및 국가유공자 증서를 수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장형진 옹은 지난해 12월 ‘6.25 무공훈장 찾아주기 조사단’이 수훈대상자로 최종 확인해 70여 년 만에 화랑무공훈장 및 국가유공자 증서를 수여받게 됐다.
장형진 옹은 "후배 장병들이 참전용사들을 잊지 않고 예우를 다해줘서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믿음직한 후배들의 모습과 발전된 전투장비들을 보면서 대한민국의 안보는 걱정하지 않아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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