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소식] 악성민원 무관용 강력 대응

정다움 2024. 6. 4.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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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는 4일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악성 민원에 대해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한다고 밝혔다.

수사기관과 협력 체계를 만든 서구는 폭언·폭행 등 악성 민원 발생 시 법적 대응을 통해 직원들의 권리를 보호할 예정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악성 민원에 시달린 직원이 피해를 홀로 감당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며 "민원인의 위법 행위에 대해 단호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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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청 전경 [광주 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광주 서구는 4일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악성 민원에 대해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한다고 밝혔다.

수사기관과 협력 체계를 만든 서구는 폭언·폭행 등 악성 민원 발생 시 법적 대응을 통해 직원들의 권리를 보호할 예정이다.

병원 치료가 필요하거나 민원인으로부터 상해를 입은 직원에게는 1인당 최대 50만원도 지원한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악성 민원에 시달린 직원이 피해를 홀로 감당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며 "민원인의 위법 행위에 대해 단호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정부는 지난달 기관 차원의 대응조치·피해 공무원 보호조치 등을 담은 '악성 민원 방지·민원 공무원 보호 강화대책'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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