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뉴가 부르면 와야지! 페네르바체 베스트11→'루카쿠+매과이어 등' 제자들 대거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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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 무리뉴 감독이 페네르바체에 부임했다.
무리뉴 감독의 인맥으로 페네르바체가 선수 보강을 할 수 있을까.
영국 매체 '더 선'은 "무리뉴 감독의 많은 경력을 통해 그가 지도한 선수들을 페네르바체로 영입한다면 어떤 라인업을 꾸릴 수 있는지 살펴봤다"라며 페네르바체의 가상 베스트11을 공개했다.
기존 페네르바체 선수는 타디치, 프레드, 카디오글루, 사무엘, 리비코바치까지 5명이었고 6명이 무리뉴 감독의 제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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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가동민 기자=조세 무리뉴 감독이 페네르바체에 부임했다. 무리뉴 감독의 인맥으로 페네르바체가 선수 보강을 할 수 있을까.
페네르바체는 2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무리뉴 감독의 사진을 올리며 "스페셜 원"이라고 남겼다.
무리뉴 감독은 페네르바체의 정식 감독으로 부임했고 3일 튀르키예 페네르바체에 위치한 쉬크뤼 사라졸루 스타디움에서 무리뉴 감독의 계약식을 진행했다. 무리뉴 감독을 보기 위한 팬들로 경기장은 가득 찼다.
무리뉴 감독은 "내가 페네르바체와 연결되는 처음부터 느껴온 사랑에 감사하다. 보통 감독은 승리 후에 사랑을 받지만 이번엔 승리 전부터 사랑을 받았다. 나는 큰 책임감을 느끼며 이 순간부터 나는 여러분의 가족이다. 페네르바체의 유니폼은 내 피부다. 나는 여러분을 위해 뛰고 싶었다. 마지막으로 계약서에 서명한 순간부터 여러분의 꿈은 이제 제 꿈이라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페네르바체는 튀르키예 리그에서 갈라타사라이와 함께 쌍두마차를 이루는 강팀이다. 하지만 2023-24시즌에는 갈라타사라이에 밀리며 리그 2위를 기록했다. 페네르바체는 무리뉴 감독을 선임하면서 다음 시즌에는 갈라타사라이를 제치고 리그 우승을 차지하겠다는 각오다.
영국 매체 '더 선'은 "무리뉴 감독의 많은 경력을 통해 그가 지도한 선수들을 페네르바체로 영입한다면 어떤 라인업을 꾸릴 수 있는지 살펴봤다"라며 페네르바체의 가상 베스트11을 공개했다.
포메이션은 4-2-3-1이었고 윌리안, 로멜루 루카쿠, 파울로 디발라, 두산 타디치, 프레드, 지오반니 로 셀소, 페르디 카디오글루, 해리 매과이어, 빅토르 린델로프, 브라이트 오사이 사무엘, 도미니크 리비코바치가 이름을 올렸다. 기존 페네르바체 선수는 타디치, 프레드, 카디오글루, 사무엘, 리비코바치까지 5명이었고 6명이 무리뉴 감독의 제자였다.
무리뉴 감독은 많은 빅클럽에서 감독을 맡았다. 첼시, 레알 마드리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토트넘 훗스퍼 등에서 감독직을 맡았고 페네르바체에 부임하기 전에는 AS 로마를 지휘했다.
윌리안, 루카쿠는 첼시 시절, 매과이어, 린델로프는 맨유 시절, 로 셀소는 토트넘 시절, 디발라는 로마 시절 인연을 맺었다. 심지어 루카쿠는 무리뉴 감독과 첼시, 맨유, 로마에서 한솥밥을 먹었다. 또한, 이미 페네르바체 소속으로 뛰고 있던 프레드는 무리뉴 감독이 맨유 시절 지도한 경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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