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금속 공장서 불…3000여만원 재산 피해

이병찬 기자 2024. 6. 4.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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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전 9시11분께 충북 충주시 산척면 송강리의 한 금속 가공공장에서 불이나 소방서 추산 300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시간50여분 만에 진화됐다.

공장 내부 작업자 등은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공장 건물 절반과 분쇄기 등 내부에 있던 기계설비가 불탔다.

소방당국은 소화기가 폭발하면서 불이 났다는 공장 관계자들의 진술에 따라 마찰스파크 등 기계적 원인으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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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4일 오전 9시11분께 충북 충주시 산척면 송강리의 한 금속 가공공장에서 불이나 소방서 추산 300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시간50여분 만에 진화됐다.

공장 내부 작업자 등은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공장 건물 절반과 분쇄기 등 내부에 있던 기계설비가 불탔다.

소방당국은 소화기가 폭발하면서 불이 났다는 공장 관계자들의 진술에 따라 마찰스파크 등 기계적 원인으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bc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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