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상남면, 사계절 알록달록한 대형 모조 꽃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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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 상남면 행정복지센터는 밀양강 가우라꽃길 전망대에 대형 모조 꽃을 설치해 지나가는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대형 꽃 설치는 2015년부터 진행된 작은 성장 동력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5월 가우라 꽃 식재에 이어 전망대를 새롭게 단장해 라이더와 인근 주민들에게 볼거리와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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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 상남면 행정복지센터는 밀양강 가우라꽃길 전망대에 대형 모조 꽃을 설치해 지나가는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대형 꽃 설치는 2015년부터 진행된 작은 성장 동력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5월 가우라 꽃 식재에 이어 전망대를 새롭게 단장해 라이더와 인근 주민들에게 볼거리와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자이언트 플라워는 고밀도 스펀지인 에바폼을 사용해 꽃 모양으로 만들어졌으며, 전망대에서는 진달래, 데이지, 민들레 등 대형 모조 꽃 38송이를 감상할 수 있다.
밀양강을 배경으로 한 자이언트 플라워는 주변의 녹음과 어우러져 마치 꽃밭 같은 풍경을 연출하며, 방문객들의 탄성을 자아내고 있다. 이러한 큰 꽃들은 가우라 꽃길을 인기 있는 사진 촬영 명소로 만들 것으로 예상된다.
이명기 면장은 "상남면이 이색적인 꽃 전망대를 조성했으니, 많은 방문객들이 사진을 찍고,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가우라 꽃길을 걸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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