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섬유산업 중심지 공주 유구서 21~22일 섬유축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공주시가 오는 21~22일 국내 섬유산업의 중심지였던 유구읍 일원에서 '2024 유구 섬유축제'를 개최한다.
4일 시에 따르면 이번 축제에서는 '전통과 미래섬유 유구에 있다'를 주제로 풍물패 공연과 패션쇼, 유구 출신 가수 조한국의 축하공연 등이 펼쳐진다.
공주 유구읍은 1940년대 섬유산업이 시작돼 1970년대와 1980년대를 거치며 크게 발전했으나 국내 섬유산업 침체로 현재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공주=뉴스1) 최형욱 기자 = 충남 공주시가 오는 21~22일 국내 섬유산업의 중심지였던 유구읍 일원에서 '2024 유구 섬유축제'를 개최한다.
4일 시에 따르면 이번 축제에서는 ‘전통과 미래섬유 유구에 있다’를 주제로 풍물패 공연과 패션쇼, 유구 출신 가수 조한국의 축하공연 등이 펼쳐진다.
축제장에서는 유구 섬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염색·봉제 체험 행사가 진행되고 섬유 제품을 직접 구매할 수 있는 상설관도 개설 운영된다.
또한 축제 기간 구매자 상담회를 통해 섬유 소공인들에게 판로 개척의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노래자랑, 댄스 경연대회 등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최원철 시장은 "전통과 현대의 조화가 잘 묻어나는 우수성을 통해 유구가 국내 최고의 섬유 도시로 재도약할 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주 유구읍은 1940년대 섬유산업이 시작돼 1970년대와 1980년대를 거치며 크게 발전했으나 국내 섬유산업 침체로 현재 어려움을 겪고 있다.
ryu4098@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