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이엔지 "케냐 고위공무원 일행 용인 스마트팩토리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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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이엔지는 회사 용인스마트팩토리에 케냐 고위공무원들이 방문해 한국의 선진 태양광·스마트팩토리 기술을 직접 체험했다고 4일 밝혔다.
김신우 신성이엔지 상무는 "케냐 콘자 테크노폴리스 신도시 개발을 담당하고 있는 고위 공무원들이 신성이엔지의 스마트팩토리와 태양광 발전 노하우에 깊은 관심을 보이고 직접 용인에 방문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아프리카는 발전 가능성이 높은 이머징 마켓인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사업적 협력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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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신성이엔지는 회사 용인스마트팩토리에 케냐 고위공무원들이 방문해 한국의 선진 태양광·스마트팩토리 기술을 직접 체험했다고 4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코트라 경제혁신 파트너십 프로그램(EIPP)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케냐 EIPP 콘자 스마트시티 신재생에너지 기본계획 수립 사업을 통해 이뤄졌다. 케냐는 현재 콘자 테크노폴리스라는 새로운 도시를 건설 중이며, 이 도시에 적용할 첨단 기술 솔루션을 찾기 위해 신성이엔지의 기술을 확인했다.
이번 방문에는 케냐 콘자 테크노폴리스 개발청의 타이투스 은야가 에너지 부문 총 책임자, ICT 인프라 부문 책임자, 케냐 에너지석유부의 신재생에너지 부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신성이엔지의 스마트팩토리 라인 투어와 함께 옥상 태양광발전·ESS(에너지저장장치) 시설을 견학하며, 신성이엔지의 기술력과 운영 노하우를 확인했다.
특히 케냐 측이 신성이엔지의 BIPV(건물일체형 태양광 모듈) 제품인 솔라스킨에 큰 관심을 보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솔라스킨은 신성이엔지가 코오롱글로벌과 함께 사업화를 추진하고 있는 제품으로, 제로에너지건축물에 필수적으로 적용될 수 있는 아이템이다. 케냐는 콘자 테크노폴리스에 45㎿ 규모의 일반 태양광 발전소 뿐만 아니라 건설 중인 건물의 외벽에도 태양광 모듈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며 이에 적합한 솔루션으로 솔라스킨을 고려하고 있다.
김신우 신성이엔지 상무는 "케냐 콘자 테크노폴리스 신도시 개발을 담당하고 있는 고위 공무원들이 신성이엔지의 스마트팩토리와 태양광 발전 노하우에 깊은 관심을 보이고 직접 용인에 방문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아프리카는 발전 가능성이 높은 이머징 마켓인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사업적 협력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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