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교육부·연구재단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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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주관하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COSS)'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COSS'는 지역 간, 대학 간 교육 역량 차이를 해소하기 위해 인적, 물적 자원을 상호 공유해 국가 수준의 첨단분야 핵심인재 양성 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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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허진실 기자 = 대전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주관하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COSS)’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COSS'는 지역 간, 대학 간 교육 역량 차이를 해소하기 위해 인적, 물적 자원을 상호 공유해 국가 수준의 첨단분야 핵심인재 양성 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대전대는 '지자체참여형'으로 신규 분야인 ‘사물인터넷’ 에 선정됐으며, 세종대를 주관대학으로 대전대, 동국대, 제주대, 제주한라대를 참여대학으로 하는 연합체를 구성했다.
선정된 연합체는 연간 102억 원의 재정 지원을 받으며, 지자체와 대학이 협력해 수립한 인재양성 계획에 따라 4년(2024~2027)간 사업을 수행한다.
대전대는 다양한 사물에 지능을 싣기 위한 사물인터넷 인공지능을 포함해 사물인터넷 네트워크, 사물인터넷 플랫폼 등 관련 분야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수행할 예정이다.
남상호 총장은 “이번 선정을 통해 대전대가 첨단분야에서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국가 수준의 첨단분야 핵심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zzonehjs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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