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중소기업 해외시장 판로 개척 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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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가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판로 개척 사업을 본격화 한다.
4일 청주시에 따르면 이날 충북테크노파크에서 '2024년 수요맞춤형 글로벌마케팅 지원사업' 참여 기업 20개사와 과제협약식이 열렸다.
시와 테크노파크가 공동 추진하는 이 사업은 중소기업 수출 역량 강화와 해외 판로개척을 위해 맞춤형 수출패키지를 지원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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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충북 청주시가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판로 개척 사업을 본격화 한다.
4일 청주시에 따르면 이날 충북테크노파크에서 ‘2024년 수요맞춤형 글로벌마케팅 지원사업’ 참여 기업 20개사와 과제협약식이 열렸다.
시와 테크노파크가 공동 추진하는 이 사업은 중소기업 수출 역량 강화와 해외 판로개척을 위해 맞춤형 수출패키지를 지원하는 것이다.
과제협약식은 참여 기업별 사업과제 설정, 글로벌 마케팅 추세·생성형 AI(인공지능)를 활용한 마케팅 강의로 진행됐다.
앞서 시는 지난 3월 21일부터 4월 18일까지 참여 기업을 모집, 지난달 기업 선정 평가를 거쳐 소비재 기업 10곳과 산업재 기업 10곳 등 모두 20개사를 최종 선정했다.
소비재 기업에는 △해사랑 △예소담 △몸엔용바이오 △리파코 △옵티팜 △바디듀 등이, 산업재 기업에는 △웰마크 △피앤테크 △에이티에스 △지엘켐 △에스엔티 △엔디티 등이 선정됐다.
이들 기업은 수출 역량 강화를 위한 세부 사업과 기업 당 1000만원의 지원금을 받는다.
전지연 기업투자지원과장은 “맞춤형 수출 지원으로 수출 기업이 어려운 대외 여건을 극복하고 해외시장에서 우수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청주=임양규 기자(yang9@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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