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대만 국제관광박람회서 '관광 마케팅'

경북=심용훈 기자 2024. 6. 4.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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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지난달 31일부터 4일간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2024 타이베이 국제관광박람회(Taipei Tourism Expo)에 참가해 관광자원 홍보와 관광객 유치를 위한 현지 마케팅 활동을 전개했다고 4일 밝혔다.

도와 문화관광공사는 이번 박람회에서 '한국 속의 한국'이란 주제로 경북의 유네스코 문화유산과 K-콘텐츠 특색을 살린 홍보부스를 운영해 한국 재방문율이 높은 대만 관광객에게 경북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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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명소 소개
2024 타이베이 국제관광박람회 '경북 홍보부스'./사진제공=경북도


경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지난달 31일부터 4일간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2024 타이베이 국제관광박람회(Taipei Tourism Expo)에 참가해 관광자원 홍보와 관광객 유치를 위한 현지 마케팅 활동을 전개했다고 4일 밝혔다.

도와 문화관광공사는 이번 박람회에서 '한국 속의 한국'이란 주제로 경북의 유네스코 문화유산과 K-콘텐츠 특색을 살린 홍보부스를 운영해 한국 재방문율이 높은 대만 관광객에게 경북을 알렸다.

또 대만 주요 여행사를 초청해 경북 관광지를 소개하는 설명회 개최에 이어 전담여행사와 함께 대만 현지여행사인 '콜라(可樂)투어', '연상(聯翔)여행사'를 방문해 경북 대표 축제 연계 관광상품을 논의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대만관광협회와 대만 관광시장 동향 및 경북 방문객 모객 활성화 논의를 위한 시간을 갖는 등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활동도 펼쳤다.

대만은 경북 방문 외국인 관광객 수 최상위권을 차지한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대만인의 취향을 저격하는 새로운 코스와 여행상품을 개발해 대만 관광객들이 경북의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경북=심용훈 기자 yhs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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