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대 한류 축제에 "빠져 보아요"…'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8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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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대 한류 축제인 '2024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OF)'이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열린다.
부산관광공사가 주관하는 BOF는 올해 8회째로 K-팝(POP) 축제를 넘어 K-팝 최정상급 가수들과 세계 젊은이들이 만나는 한류 문화 교류의 장이다.
8일 오후 7시 'BOF 빅 콘서트'가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막을 올리면서 축제는 시작한다.
부산시는 BOF가 열리는 행사장 주변 교통 혼잡이 예상돼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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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엔 화명생태공원서 ‘파크콘서트’
아시아 최대 한류 축제인 ‘2024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OF)’이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열린다.
부산관광공사가 주관하는 BOF는 올해 8회째로 K-팝(POP) 축제를 넘어 K-팝 최정상급 가수들과 세계 젊은이들이 만나는 한류 문화 교류의 장이다.
8일 오후 7시 ‘BOF 빅 콘서트’가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막을 올리면서 축제는 시작한다.
이날 콘서트엔 지오디(god)를 비롯한 슈퍼주니어-D&E(동해&은혁),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 나우어데이즈(NOWADAYS), 엔싸인(n.SSign), 루네이트(LUN8), 하이키(H1-KEY), 빌리(Billlie) 등 1세대부터 5세대 K-팝 가수 9팀이 무대에 오른다.
야외에서는 ‘K-뷰티’, ‘K-아트’, ‘K-푸드’를 주제로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콘서트 개최 전 오후 2시부터는 ‘K-팝 플레이그라운드’가 사직아시아드주경기장 데크에서 펼쳐진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방문의해위원회가 ‘2023~2024 한국방문의해’ 10대 사업 중 하나로 추진하는 것이다.
9일 오후 6시 30분 화명생태공원에서는 ‘파크콘서트’가 무료로 열린다. 멜로망스(MeloMance), 폴킴(Paul Kim), 적재(JUKJAE), 임한별(ONESTAR)이 낙동강을 배경으로 낭만을 느낄 수 있는 감성 무대를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에게 선사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올해 처음 6월에 개최하는 BOF는 국내외 관람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준비하고 있다”면서 “한류 중심지로 성장하고 있는 부산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K-팝 공연과 함께 ‘문화도시 부산’'에서 특별한 추억을 많이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시는 BOF가 열리는 행사장 주변 교통 혼잡이 예상돼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권경훈 기자 werthe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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