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장애학생 e페스티벌’ 개막…403명 학생 ‘열띤 경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4 전북 장애학생 e페스티벌'이 4일 개막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매년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다.
장애학생 디지털 역량 강화 및 e스포츠를 활용한 건전한 여가생활 확산을 위해서다.
서거석 교육감은 "미래사회를 대비하는 데 장애학생이라고 예외일 수는 없다"면서 "우리 교육청은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수준별 맞춤형 교육을 위한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장애학생 대상 AI 및 메타버스 활용 교육을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2024 전북 장애학생 e페스티벌’이 4일 개막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매년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다. 장애학생 디지털 역량 강화 및 e스포츠를 활용한 건전한 여가생활 확산을 위해서다. 전북대회는 전국대회 출전을 위한 예선대회 성격으로 치러지는 행사다.
올해 대회에는 총 403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이는 전년도 220명에 비해 80% 이상 늘어난 수치다. 미래교육 환경 구축 및 맞춤형 교육으로 참여자가 증가했다는 게 도교육청의 설명이다.
오는 5일까지 이틀간 전북미래교육연구원에서 진행되는 전국 예선대회는 아래한글, 로봇코딩 등 12개 종목의 정보경진대회와 닌텐도스위치 배구 등 8개 종목의 e스포츠 대회로 진행된다.
경진대회뿐만 아니라 AR·VR 체험 등 가상 체험학습이 가능한 ‘찾아가는 상상체험버스’, ‘드론 축구’ 등 다양한 에듀테크 체험활동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지역대회도 실시된다. 한컴타자와 카트라이더 종목으로 치러지는 지역대회는 오는 28일까지 특수학교 및 지역별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진행된다.
서거석 교육감은 “미래사회를 대비하는 데 장애학생이라고 예외일 수는 없다”면서 “우리 교육청은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수준별 맞춤형 교육을 위한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장애학생 대상 AI 및 메타버스 활용 교육을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94chu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