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신공항특위, 민·관·정 간담회 개최

이창재 2024. 6. 4.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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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통합신공항건설특별위원회(위원장 박소영)는 4일 오전 시의회 2층 회의실에서 대구시, 통합신공항 대구시민추진단 관계자와 함께 '성공적인 신공항 건설을 위한 민·관·정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대구·경북 미래 50년의 초석이 될 신공항 건설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민간(民)과 대구시(官), 대구시의회(政)가 서로 협력할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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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신공항 건설에 힘 모으자"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시의회 통합신공항건설특별위원회(위원장 박소영)는 4일 오전 시의회 2층 회의실에서 대구시, 통합신공항 대구시민추진단 관계자와 함께 ‘성공적인 신공항 건설을 위한 민·관·정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대구·경북 미래 50년의 초석이 될 신공항 건설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민간(民)과 대구시(官), 대구시의회(政)가 서로 협력할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시의회 통합신공항건설특별위 소속 시의원들과 대구시, 대구시민추진단 관계자들이 통합신공항 건설 간담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구시의회]

이날 참석자들은 대구시 공항건설단장과 후적지개발단장으로부터 사업 추진상황에 대한 브리핑을 들은 후, 주요 현안에 대해 질의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며 상호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는 신공항 건설 특수목적법인(SPC) 구성과 K-2 후적지 및 신공항 주변 첨단산업단지 조성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논의됐고 특위 위원들은 제시된 의견들이 향후 사업 추진 과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대구시에 주문했다.

박소영 위원장은 “신공항 건설 사업이 본 궤도에 오를 수 있었던 것은 지역의 역량과 지혜를 하나로 모은 덕분”이라며 “시민의 뜻을 모아 신공항 건설과 후적지 개발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시의회에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성공적인 신공항 건설을 위한 민·관·정 간담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대구시의회]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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