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조직 내 '공원환경국' 신설 "기후위기 적극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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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가 기후 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조직 내 공원환경국을 신설한다고 4일 밝혔다.
북구는 현행 4국 1실 23과에서 공원환경국을 신설해 5국 1실 23과 체제로 조직을 개편한다.
또한 공원환경국은 2050 탄소중립 달성과 녹색성장 실현, 자원순환 실천 등 적극적인 기후대응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공원환경국 신설에 따라 기존 환경 관련 부서가 소속돼 있던 복지환경국은 복지교육국으로 명칭을 변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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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울산 북구가 기후 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조직 내 공원환경국을 신설한다고 4일 밝혔다.
북구는 현행 4국 1실 23과에서 공원환경국을 신설해 5국 1실 23과 체제로 조직을 개편한다.
공원환경국에는 공원녹지과와 환경위생과, 자원순환과를 배치해 지속 가능한 녹지환경을 조성하고 관리한다.
또한 공원환경국은 2050 탄소중립 달성과 녹색성장 실현, 자원순환 실천 등 적극적인 기후대응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공원환경국 신설에 따라 기존 환경 관련 부서가 소속돼 있던 복지환경국은 복지교육국으로 명칭을 변경한다.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안은 오는 10일부터 열리는 제218회 북구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심의·의결을 거쳐 7월 1일 자로 시행될 예정이다.
북구 관계자는 "2024년 1월 조직개편 이후 조직의 안정화와 효율화를 위해 최소한의 조직개편(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syk00012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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