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中企특화 금투사’에 IBK證 등 8개사 지정 [투자360]

2024. 6. 4.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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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는 DB금융투자, DS투자증권, BNK투자증권, IBK투자증권, SK증권, 유진투자증권, 코리아에셋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 등 8개사를 중소기업 특화 금융투자회사로 지정했다고 4일 밝혔다.

금융위는 중기 특화 증권사가 중소·벤처기업을 더욱 실효성 있게 지원할 수 있도록 기존 인센티브 외에 증권금융의 증권사 대출 지원을 확대하고, 산업은행·성장금융을 통해 전용 펀드를 조성하는 등 인센티브를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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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서경원 기자] 금융위원회는 DB금융투자, DS투자증권, BNK투자증권, IBK투자증권, SK증권, 유진투자증권, 코리아에셋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 등 8개사를 중소기업 특화 금융투자회사로 지정했다고 4일 밝혔다.

금융위는 중소·벤처기업의 자금조달을 지원하고, 중소형 증권사를 육성하기 위해 2016년부터 이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중소기업 특화 금융투자회사는 중소·벤처기업 금융지원 실적 등을 고려해 2년마다 외부 전문가 평가 등을 통해 지정된다.

8개사는 이달 7일부터 2년간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모험자본 공급을 담당한다.

금융위는 중기 특화 증권사가 중소·벤처기업을 더욱 실효성 있게 지원할 수 있도록 기존 인센티브 외에 증권금융의 증권사 대출 지원을 확대하고, 산업은행·성장금융을 통해 전용 펀드를 조성하는 등 인센티브를 확대했다.

gi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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