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민선 8기 2주년 "더 큰 도약, 살맛 나는 으뜸 해남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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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해남군은 민선 8기 2주년을 앞두고 더 큰 도약으로 '살맛나는 으뜸해남' 비전 실현을 위해 총력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
4일 해남군에 따르면 군은 전날부터 25개 실과소별 2024년 상반기 군정주요업무를 비롯해 하반기 추진계획에 대한 업무보고회를 진행하고 있다.
군은 민선 8기 '힘찬도약! 살맛나는 으뜸해남'이라는 군정 목표 실현을 위해 군 역점 과제를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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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뉴스1) 김태성 기자 = 전남 해남군은 민선 8기 2주년을 앞두고 더 큰 도약으로 '살맛나는 으뜸해남' 비전 실현을 위해 총력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
4일 해남군에 따르면 군은 전날부터 25개 실과소별 2024년 상반기 군정주요업무를 비롯해 하반기 추진계획에 대한 업무보고회를 진행하고 있다.
군은 민선 8기 '힘찬도약! 살맛나는 으뜸해남'이라는 군정 목표 실현을 위해 군 역점 과제를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보고회는 주요업무에 대한 추진계획 공유와 효율적이고 군민이 만족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 향상 방안에 대한 논의로 진행한다.
군은 지난 2년간 군정성과를 군민이 체감하는 실질적인 혜택으로 되돌리고 새로운 동력이 될 장기성장 사업들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계획 마련에 집중하고 있다.
향후 20년, 30년을 좌우할 장기성장동력으로 기회발전특구 지정, 해양관광레저거점 조성, 고속철도 해남노선 국가계획 반영 등 3대 역점사업을 비롯해 국립농식품기후변화대응센터와 농업연구단지 조성, 탄소중립 에듀센터와 녹색융합 클러스터 조성, 수산양식기자재 클러스터 조성 등에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해남군은 2019년 예산 1조원 시대를 연 이래 6년 연속 전국 군단위 최대 규모 예산을 유지하고 있다. 재정집행 평가 2년 연속 전국 시군 지자체 1위, 국도비 6659억 원·공모사업 3092억 원 확보 등 역대 최대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민선 8기 2년 동안 해남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온 결과 군정의 전 분야에 걸쳐 발전적 변화를 만들어 내고 있다"며 "후반기는 으뜸해남을 향한 꿈을 실현하기 위해 주요 현안 사업들을 누수없이 완료할 수 있도록 전 공직자가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hancut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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