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공공디자인 공모전’ 개최…총상금 135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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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문화의 바다, 충북을 디자인하라!'를 주제로 13회 충북 공공디자인 공모전을 연다고 4일 밝혔다.
지정 과제는 △도청 주변 원도심 권역 '문화의 바다 공간 디자인' △충북의 대표적 문화예술공간이 될 '(가칭)충북 아트센터' 건축물 디자인 △대한민국 국악을 대표하는 국제행사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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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도는 ‘문화의 바다, 충북을 디자인하라!’를 주제로 13회 충북 공공디자인 공모전을 연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충북의 대표 현안사업에 대한 도민 관심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지정 과제가 제시됐다.
지정 과제는 △도청 주변 원도심 권역 ‘문화의 바다 공간 디자인’ △충북의 대표적 문화예술공간이 될 ‘(가칭)충북 아트센터’ 건축물 디자인 △대한민국 국악을 대표하는 국제행사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등이다.
공모 분야는 공공디자인 전 분야(공공공간, 공공건축물, 공공시설물, 시각이미지, 용품 등)다. 전국을 대상으로 대학·일반부와 고등부로 나눠 진행한다.
응모작은 1인당 2점 이내로 8월 26일부터 9월 6일까지 출품 신청서와 작품 이미지 파일을 제출하면 된다.
대상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이 수여되며, 대상 1점(상금 500만원), 금상 1점(200만원), 은상 2점(각 100만원), 동상 3점(각 50만원) 등 우수작품 21점 내외를 선정해 총 1350만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박병현 건축문화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충북의 문화 정체성을 상징할 수 있는 다양한 디자인이 발굴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공모 요강 등 자세한 사항은 충북도 공공디자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청주=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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