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피엠지·클라우드플레어·씨디네트웍스, 대한민국 NFT·블록체인 게임 컨퍼런스 참가

‘제3회 대한민국 NFT/블록체인 게임 컨퍼런스’

블록체인 플랫폼 기업 비피엠지(BPMG)가 블록체인 게임 시장 진출에 대한 사업 청사진을 ‘제3회 대한민국 NFT/블록체인 게임 컨퍼런스’에서 밝힌다. 클라우드 기반 웹 보안 솔루션 제공업체 클라우드플레어도 엣지 컴퓨팅과 웹3 시대의 미래에 대한 이야기한다. 씨디네트웍스는 새로운 인공지능 기반 보안 플랫폼 WAAP 솔루션 클라우드시큐리티 2.0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게임미디어협회(KGMA, 회장 이택수)는 오는 6월 12일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제3회 대한민국 NFT/블록체인 게임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주관은 지디넷코리아가 맡았다.

이날 현장에서 BPMG 최호철 매니저는 ‘P2E & WEB3 서비스의 도전과 성찰’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최호철 매니저는 BPMG의 블록체인 게임 전략과 협업 내용 등도 소개할 계획이다. BPMG가 운영하고 있는 게임 플랫폼 ‘젬피온’의 활용 방안도 밝힐 예정이다.

이주하 클라우드플레어 고객대표도 이날 ‘엣지 컴퓨팅과 웹3 시대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한다. 이 대표는 웹3 기술이 가져올 변화와 엣지 컴퓨팅이 맡고있는 역할에 대해 설명한다. 데이터의 분산 처리와 실시간 처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엣지 컴퓨팅이 기존 중앙집중형 서버 모델의 한계를 어떻게 극복하는지도 소개한다.

특히 엣지 컴퓨팅 기술을 활용한 웹3 애플리케이션을 예시로 NFT 및 블록체인 게임 산업에서의 응용사례를 짚어보고 이를 통해 데이터 보안, 사용자 경험, 네트워크 효율성 향상의 예시를 공유할 방침이다.

여기에 씨디네트웍스도 ‘클라우드시큐리티 2.0’을 선보일 계획이다. 씨디네트웍스는 글로벌 생태계 변화에 맞춰 기술개발에 집중 투자해 TCO 절감, 강력한 보안, 낮은 레이턴시, 높은 가용성, 확장성 등 서비스를 지속 개선하며 기업 성향에 맞는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최근 글로벌 인프라 확장을 목적으로 라틴 아메리카 및 중동에서도 Tbps급 트래픽 용량을 달성하며 네트워크 입지를 강화함과 동시에 동남아시아에서 대역폭 용량을 더욱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NFT/블록체인 게임 컨퍼런스’에는 ▲넥슨 넥스페이스 손연수 BD 파트너십 헤드▲ 홍진표 넷마블 마브렉스 대표 ▲바이낸스 BNB체인 박종석 한국사업총괄 ▲저스틴김 아발란 체 한국 대표 ▲컴투스플랫폼 이루다 엑스플라 본부장 등이 참여해 강연한다. BPMG, 수이, 루미웨이브, 퍼플레이 등의 블록체인 업체들도 자신들의 콘텐츠 개발 및 운영 노하우를 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