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YOB' 박준형·브라이언 빚어낸 교포 케미 예견된 성공
황소영 기자 2024. 6. 4. 14:05
글로벌 푸드 토크쇼 'XYOB'의 2MC 박준형과 브라이언이 교포 케미스트리를 발휘하며 글로벌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3월 29일 공개를 시작한 웹예능 'XYOB'는 K-푸드와 다양한 K-컬처를 페어링한 콘텐츠다. 매회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하는 게스트 군단이 진솔한 이야기를 전하는 가운데, 웃음과 감동이 공존하는 '新 메가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특히 박준형과 브라이언의 교포 케미스트리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두 MC는 영어와 한국어를 자유자재로 사용하며 어디로 튈지 모르는 티격태격 입담을 자랑하고 있다. '와썹맨'으로 유튜브 1세대 부흥기를 이끈 박준형, '청소광'으로 유튜브 신드롬을 일으킨 브라이언의 거침없는 진행은 다시 한번 유튜브 생태계에 큰 반향을 불러왔다.
글로벌 토크쇼를 표방하는 'XYOB'인 만큼 박준형과 브라이언은 게스트들과 영어로 소통하며 편안한 분위기를 이끈다. 유쾌한 에피소드만을 쫓기보다는 적재적소에 질문과 리액션을 주고받으며 양질의 콘텐츠를 만들어내고 있다. 이를 보여주듯 2MC는 게스트들에게 때로는 인생 선배로서 따뜻한 조언들을 건네주기도, 때로는 격 없는 친구 사이로 친근하게 다가가기도 한다. 글로벌 K-팝 팬들은 두 MC의 진행 역량은 물론 이제까지 볼 수 없던 최애 아티스트의 색다른 면모를 만날 수 있음에 다양한 언어로 감탄을 보내고 있다.
'XYOB'는 K-푸드가 함께하는 먹방의 재미도 살려 새로운 K-콘텐츠의 탄생을 알렸다. 에피소드마다 핫플 레스토랑의 셰프들이 현장에서 직접 요리를 하며 음료와 잘 어울리는 페어링 푸드를 제공하고 있는 것. 지금 가장 트렌디한 한식을 만날 수 있는 점도 'XYOB'만의 관전 포인트다. 2MC의 활약에 힘입어 'XYOB'는 누적 영상 조회수 450만 뷰를 돌파했다. 첫 회 게스트 청하를 시작으로 (여자)아이들 우기, 아이브 레이 등이 선택한 글로벌 푸드 토크쇼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유튜브 채널 'JohnMaat'을 통해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새로운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JohnMaat
지난 3월 29일 공개를 시작한 웹예능 'XYOB'는 K-푸드와 다양한 K-컬처를 페어링한 콘텐츠다. 매회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하는 게스트 군단이 진솔한 이야기를 전하는 가운데, 웃음과 감동이 공존하는 '新 메가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특히 박준형과 브라이언의 교포 케미스트리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두 MC는 영어와 한국어를 자유자재로 사용하며 어디로 튈지 모르는 티격태격 입담을 자랑하고 있다. '와썹맨'으로 유튜브 1세대 부흥기를 이끈 박준형, '청소광'으로 유튜브 신드롬을 일으킨 브라이언의 거침없는 진행은 다시 한번 유튜브 생태계에 큰 반향을 불러왔다.
글로벌 토크쇼를 표방하는 'XYOB'인 만큼 박준형과 브라이언은 게스트들과 영어로 소통하며 편안한 분위기를 이끈다. 유쾌한 에피소드만을 쫓기보다는 적재적소에 질문과 리액션을 주고받으며 양질의 콘텐츠를 만들어내고 있다. 이를 보여주듯 2MC는 게스트들에게 때로는 인생 선배로서 따뜻한 조언들을 건네주기도, 때로는 격 없는 친구 사이로 친근하게 다가가기도 한다. 글로벌 K-팝 팬들은 두 MC의 진행 역량은 물론 이제까지 볼 수 없던 최애 아티스트의 색다른 면모를 만날 수 있음에 다양한 언어로 감탄을 보내고 있다.
'XYOB'는 K-푸드가 함께하는 먹방의 재미도 살려 새로운 K-콘텐츠의 탄생을 알렸다. 에피소드마다 핫플 레스토랑의 셰프들이 현장에서 직접 요리를 하며 음료와 잘 어울리는 페어링 푸드를 제공하고 있는 것. 지금 가장 트렌디한 한식을 만날 수 있는 점도 'XYOB'만의 관전 포인트다. 2MC의 활약에 힘입어 'XYOB'는 누적 영상 조회수 450만 뷰를 돌파했다. 첫 회 게스트 청하를 시작으로 (여자)아이들 우기, 아이브 레이 등이 선택한 글로벌 푸드 토크쇼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유튜브 채널 'JohnMaat'을 통해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새로운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JohnMa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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